사마귀는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HPV)가
피부에 감염되어 생깁니다.
사마귀는 어린 아이들에게 흔히 생기고,
커갈수록 좀 더 많이 발생하며
특히 12 ~ 16세의 청소년층에서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사마귀는 피부의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으나
주로 손, 손가락, 무릎 부위에 잘 생깁니다.
통증이 있거나 다른 불편한 증상이
있는 경우에 주로 액체 질소를 이용한 냉동치료,
전기소작법 등으로 치료합니다.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에 의한
감염질환이며 사마귀의 종류에 따라
원인이 되는 유전자형이 최근에 밝혀지고 있습니다.
사마귀의 종류
1) 보통사마귀
가장 흔한 유형으로서,
거칠고 융기된 표면을 가진
다양한 크기의 구진이 손등,
손톱 주위, 얼굴, 입술, 귀에 발생합니다.
소아에서 흔히 관찰되며 성인이 되면
발생 빈도도 낮아지고 병변의 수도 줄어듭니다.
2) 편평 사마귀
표면이 편평한 작은 구진으로 나타나며
각각의 병변이 합쳐져
불규칙한 판이 되기도 합니다.
어린이와 청년에게 흔히 발생하며
이마, 턱, 코, 입 주위와 손등에 잘 발생합니다.
치료가 어렵기도 하지만
자연 치유의 빈도도 높은 형입니다.
3) 손발바닥 사마귀
발바닥 사마귀는 체중에 의해 눌려서
티눈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실제로 발바닥 사마귀와 티눈 또는
굳은 살을 감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표면의 각질층을 깎아내고 관찰하여
모세혈관에 의한 여러 개의
검은 점이 보이거나 점상 출혈이 생기면
사마귀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티눈과는 달리 신발에 닿는 부위나
체중이 실리는 부위와는
상관없이 생기는 경우가 흔하며
여러 개가 모여 있고 다른 부위로 옮겨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4) 음부 사마귀, 뾰족콘딜로마
흔한 성인성 질환의 하나로서 대개 성관계 후
2~3개월 뒤에 피부병변이 나타납니다.
남자의 경우에는 음경포피로 덮여있는 고랑,
요도 입구 및 항문 주위부에 잘 나타나며
여자의 경우에는 외음부, 자궁 경부,
회음부 및 항문 등에 잘 나타납니다.
성기 이외의 점막에도
사마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표면이 윤기가 나는
작은 구진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구진이 모여
닭 벼슬 모양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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