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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백반증

정확한 발생원인을 모르는 백반증 어떻게 치료하나요?

by 노원 닥터로 피부과 2018. 7. 19.





몸에 생긴 백색 반점이 점점 커진다면

백반증일 수 있습니다.






백반증은 피부의 색소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가

후천적으로 파괴되어 업어지면서 피부에 다양한

크기 모양의 백색 바점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몸의 모든부위에 생길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손 발가락 무릎 팔꿈치 같이

뼈가 돌출된 부위 얼굴, 유두부위에 발생하며

입술이나 성기의 점막 부위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백반증의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백반증 환자의 30%정도에서 가족력이 발견되기 때문에 유전적 요인도

잇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발병원인은

자기 자신의 면역기능이 자신의 색소세포를

이물질로 잘못 인식하고 파괴시킨다는 자가면역설

 비정상적인 기능을 가진 신경세포가

화학물질을 분비하여 주변의 색소세포에 손상을

일으킨다는 신경체액설, 멜라닌세포가 스스로 파괴되어

백반증이 생긴다는 멜라닌세포자기파괴설등이 유력합니다.





백반증의 치료



백반증의 치료는 백반증이 발생한 부위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서 햇빛에 자극을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테로이드 제제 연고나 크림을 바르거나

백색반점 부위에 주사를 놓기도 하며

먹는약을 사용합니다.

자외선을 이용한 광선치료나 엑시머레이저 치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