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질환/아토피피부염

노원피부과전문의가 진료하는 닥터로피부과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노원 닥터로 피부과 2016. 11. 9. 12:07

오늘은 유난히 추운 날입니다.

기온이 올해 들어 최저치입니다.


보온에 각별하게 신경을 쓰셔서

건강관리를 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 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많이 들어서 아시고 계시지만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 닥터로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아토피란 습진(아토피피부염) 천식 그리고 알레르기성 비염이

잘생기는 경향을 말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대부분 가렵고

피부는 거칠게 되고 진물이 나며 딱지가 생기게 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일반적으로 1세 이후에 발생하게 됩니다.

첫 증상이 볼에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볼이 빨갛게

되고 건조해지게 됩니다.성정을 하면서 피부염이 몸통에

나타나기 시작하고 팔꿈치의 앞쪽고 무름의 뒤쪽 즉 팔다리가

접히는 부위에 발생하게 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약물치료등으로

치료하며 피부염이 좋아진 후에도 보습제는 꾸준히 사용해야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은 심한 가려움증과 피부건조증
피부 병변이 주요 증상입니다.



피부건조는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악화시킵니다.


피부 병변의 분호와 반응 양상은 나이에 따라 다릅니다.

유아의 경우 주로 진물이나 딱지가 지는 급성 습진이 나타나며

주로 얼굴 머리에 잘생기고 몸통이 거칠고 건조하며 팔다리의

바깥쪽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2~10세이하의 소아기에는 얼굴보다는 팔다리의 접히는 부분

목이 접히는 부위에 생기며 건조한 습진 형태로 나타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나이가 들면서 호전되거나 없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호전된 후에도 특정 물질이나 자극에 의해 가렵거나 염증반응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치료는 건조한 피부의 보습

피부염 치료를 위한 부신피질호르몬제

면역조절제 국소 면역조절제와 가려움증을 치료하기 위한

항히스타민제가 사용됩니다. 또한 피부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유발하는 알레르겐 자극물질 스트레스를 피하며

상태에 따라 피부과 전문의의 개별화된 치료를 합니다.